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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개척력... 덧글 0 | 조회 583 | 2007-08-29 00:00:00
dlfood  
인맥개척력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이기에 올려봅니다^*

강의기회를 가져야만 되는 업무의 특성상 늘 모르던 사람들과 조우하는 것이 일상의 일이 되었다.그런데 강의나 워크숍의 아쉬운 점은 다수를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개개인과의 접촉기회가 적다는 것이다.그런데 다행이도 강의가 끝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내게 자신을 소개해 줌으로써 아쉬움을 덜어 준.명함을 교환한다든지 직접 끝나고 인사를 하면서이메일을 물어 본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다수를 대상으로 밖에 할 수 없는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다.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중에서 늘 기억에 남는 사람은 실제로 끝나고 난 후 잊지 않고 메일을 보내거나 블로그에 인사를 하는 등 추가적인 접근을 시도하는사람들이다. 그때 비로소 아하! 이 분은 정말 나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구나!하고 느끼게 된다. 문제는 실제로 그렇게 행동에 옮기시는 분은 많지 않다는데에 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인맥관리에 있어 중요한 점, 재차 접촉하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일을 위한 기초력을 쓴 오오쿠보씨도 기초력 중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맥개척력이라고 강조한다.




인맥개척력의 정의는 사업의 동료나 정보원이 될 사람을 개척하여 그 관계를 유지하는 힘이라고 하면서 이 능력이 없으면 명함이 없어지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실제 명함이 없어진 후 일을 시작하려면 어려운 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 그러므로 명함이 있을 때 같이 일을 하던 사람들과 접점을 유지하면서 지속해서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중요한데 그 방법이 바로 재차 접촉하는 방법이다




즉 한번 만난 사람을 계속해서 만나려거든 가까운 시기에 접촉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맛 좋은 집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만약 그 집의 단골이 되고자 한다면 가까운 시기에 다시 한번 들려 정말 맛이 있어 다시  들렸다고 주인에게 이야기하지 않는가?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모처럼 만나고 싶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방치하지 말고 다시 한번 접촉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까운 시기에....




회사를 나온 후 아무리 명함이 많아도 쉽게 연락하게 되는 사람은 바로개인적인 친분으로까지 관계를 확대했던 사람 뿐이다.업무상 알게 된 사람, 단순히 강의를 들었기만 한 강사라도 자신의 인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그 인맥과의 사적 접촉이 필요하다 . 당신하고 알고 지내고 싶다라는 의사표시가 무엇보다도 인맥개척에 있어 소중하다. 




수천명을 넘는 처음보는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기억나는 많지 않은 사람은 바로 강의가 끝난 후에 연락을 해주는 사람들이었고 상당수가 지금도 연락이 되고 있음은 이를 증명해 준다.




인맥을 늘리고 싶다면 재차 접촉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 순간공적만남에서 사적만남으로 명함에 의존한 만남에서 개인의 이름으로 만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